매경 자이앤트2026년 10월 5일

[홍장원의 불앤베어] 호르무즈 통제력 상실한 이란, 그럼에도 유가는 안내려가는 이유

이 영상에서 확인할 것
주간 수출 회복 그래프와 환적 방식, 배럴당 15~20달러 추가 운송비, UKMTO 피격 집계와 뉴욕 외교 일정의 겹침을 발언자의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것
물량 회복과 유가 괴리를 운송비·보험료와 공격 위험으로 나눠 해석하는 관점을 익히면, 호르무즈 관련 뉴스가 나올 때 수출 지표와 유가 전망을 스스로 따져보는 데 도움이 된다.

중동 원유 수출은 주간 기준으로 전쟁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고 4주 이동평균도 과거 낮은 수치 탓에 덜하지만 올라오고 있다고 전한다. 산유국들이 우회 송유관과 운송 경로 변경, 호르무즈 양쪽 대형 유조선 파킹 후 소형 선박 환적 방식으로 봉쇄에 적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럼에도 WTI는 90달러에 머물며 전쟁 이전 70달러 선 대비 배럴당 20달러 안팎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고 말한다. 첫째 이유로 호르무즈 왕복당 3천만~4천만 달러, 배럴당 15~20달러의 추가 운송비가 들고 보험료는 별도라고 전한다. 둘째 이유로 UKMTO 집계상 9월 24~28일 소강 뒤 9월 29일~10월 2일 피격 보고가 다시 늘며 불안정성이 커졌다고 말한다. 피격 소강 기간이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뉴욕 체류와 겹친다며 이란이 협상 여지를 두려고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란이 호르무즈를 장악하지 못해 급등이나 수출 급감 가능성은 낮지만 공격 위험과 운임·보험료가 함께 내려가야 유가가 크게 내려갈 것이라고 본다. 모든 방향 전망은 발언자의 조건부 판단이며 단기 가격 예측을 확정하는 내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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