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인데 악재 끝?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는 이유 |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 [주말인터뷰]
AI 핵심 요약
박병창 대표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선반영된 이벤트여서 시장이 비교적 잘 버텼지만, 금리 상승이 소비·기업 마진·부채 부담과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중장기 압박은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설명한다. 특히 AI 투자가 대규모 자본지출에 의존하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과 전쟁·물가 불안이 이어지면 2027년 시장 환경이 올해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다만 당장은 3분기 실적, 낮아진 밸류에이션, 반도체 실적 기대, 자사주 매입 종료 등이 맞물려 10월 한국 증시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반등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반도체는 공급 부족과 장기공급계약으로 이익 안정성이 높아져 급락보다는 횡보와 가격 소화 가능성이 크며, 큰 하락이 온다면 위기 속 매수 기회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선거 결과는 시장 전체 추세보다 섹터별 수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고, 투자자는 단기 뉴스에 과민반응하기보다 현금과 관심 종목을 준비해 변동성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근로소득의 자산가치를 인식하고, 조기 은퇴를 위한 단기 승부보다 직장과 장기 재테크를 병행하는 계획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