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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3PROTV2026년 9월 27일17개 구간

10월 증시 방향, 결국 ‘금리’가 결정합니다 | 성상현 ABP자산운용 전무&박명석 큐레이터 [주말인터뷰]

성상현 전무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됐어도 AI와 산업 설비투자가 이어지는 한 저금리로 빠르게 돌아가기 어렵고, 장기금리는 성장·기대물가·국채 수급에 따른 기간 프리미엄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고 설명한다. 그는 미국 정부가 성장 동력을 포기하기보다 장기 국채 공급을 줄이고 단기물 수요를 늘리는 발행 계획, 바이백, 은행 규제 조정, 스테이블코인 등을 통해 장기금리 급등을 억제하려 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고금리를 버틸 현금흐름과 영업이익을 갖춘 기업에는 자금이 집중되지만, AI 인프라 투자가 여러 산업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야 상승 종목이 넓어질 수 있다는 견해다. 연준의 긴축과 정부의 재정·산업정책이 동시에 작동하면 과거처럼 기준금리만으로 유동성을 판단하기 어렵고 은행 대출 및 광의통화의 변화를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투자에서는 먼 미래의 성장 기대보다 지금 설비투자 자금을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받는 기업을 단계적으로 찾고, 그 기업이 다시 투자할 때 다음 수혜처로 관심을 옮기라고 조언한다. 한국 증시는 7월 급락 이후 신용거래가 줄고 투자 대기자금이 늘었지만, 메모리 업황 정점 우려와 높은 금리가 남아 있어 반등의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고 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자사주 소각이 재평가의 조건이며, 10월에는 미국 장기금리가 안정되는지 또는 더 급등하는지가 국내외 증시 방향의 핵심 확인 지표라고 말한다. 모든 방향 전망은 발언자의 조건부 판단이며 단기 가격 예측을 확정하는 내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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