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애스워드 다모다란이 삼프로TV에 돌아왔다! 가치평가의 대가가 말하는 AI가 세상을 바꿔도 투자자는 돈을 잃는 이유 [Global Money Talk]
애스워스 다모다란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로 보되, 정교한 할인율보다 매출 성장·마진·재투자·위험을 뒷받침하는 사업 이야기를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경영진의 낙관적인 서사나 스프레드시트의 숫자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시장 크기, 경쟁우위, 실행 가능성을 투자자 스스로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AI처럼 큰 시장이 열려도 참여 기업 모두가 승자가 될 수는 없으며, 초기의 기대와 과열 뒤에는 실제로 돈을 버는 기업을 가리는 조정이 뒤따를 수 있다고 본다. 그는 직접 투자에서 확실성을 과장하기보다 틀릴 가능성을 인정해 분산하고, 그 과정 자체를 감당하기 어렵다면 저비용 인덱스 투자를 택하는 것도 합리적이라고 설명한다. AI 기업에는 막대한 설비투자가 진행됐지만 고객이 무엇에 얼마를 지불할지 불명확해 시장이 이제 수익모델을 묻기 시작했다고 평가한다. 한편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면 소득 감소와 규제 반발이 산업 성장에 되돌아오는 위험이 있고, 반대로 이미 크게 할인된 소프트웨어 기업의 피해는 과장됐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AI는 자료 수집과 기계적 가치평가를 효율화해도 사업 논리의 모순을 판단하는 인간의 책임을 없애지 못하며, 미국 증시에서는 현재 기업 이익 증가가 지속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방향 전망은 발언자의 조건부 판단이며 단기 가격 예측을 확정하는 내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