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이후의 시대" 반드시 여기로 흐른다 | 성상현 ABP자산운용 전무 [주말인터뷰]
AI 핵심 요약
발언자는 7월 급락 이후의 투자 판단이 단기 등락보다 AI 산업의 확장 기간, 미국 정부·연준의 유동성 구조, 장기금리 통제 가능성을 읽는 데 달려 있다고 본다. 과거처럼 연준 대차대조표만으로 유동성을 판단하면 안 되며, 재무부의 국채 발행과 시중은행의 광의통화·신용창출이 자산시장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봐야 한다는 논리다. AI 투자는 아직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인프라 구축 단계이고, 생산성은 AI가 여러 산업과 결합해 확산될 때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에서 관련 산업 전반으로 주도주가 브로드닝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메모리 기업의 이익 고원화와 주주환원이 리레이팅의 조건이며, 장기금리 5~5.5% 통제선이 깨질 경우 유의미한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유보한다.